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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보] 우리아이 더욱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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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더욱더 건강하고 튼튼하게
아이의 다리, 곧게- 휜다리를 고쳐라 { 소아과 }

무릎은 붙고, 발목 안쪽 복사뼈는 벌어지는 다리를 X형 다리라 말하 고, X형 다리와 반대로 발목의 양쪽 복사뼈를 붙인 상태에서 무릎 사이가 비정상적으로 벌어지는 경우를 O형 다리라고 말한다. 아이 들은 정상적인 성장 발달 과정에서 2세 미만에서는 약간의 O형 다 리가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가 있고 2세-3세 사이에서는 다리가 곧 게 펴져야 한다. 또한 3세-6세 사이에서는 약간의 X형 다리가 나타 날 수 있으며 이 나이 이후에는 다리가 다시 곧게 펴져야 한다. X형 다리와 O형 다리가 지속될 경우 미관상도 안 좋지만, 위에서 내려오 는 힘의 축들이 일직선으로 내려오지 않고, 두세번 꺾여서 내려오기 때문에 여러 가지 통증을 유발하게 되고 나이 들어서 퇴행성 관절염 이 잘 온다. 복사뼈간 거리나 무릎간 거리는 어느 나이에서나 5cm 를 넘어서는 안 된다. 5cm를 넘어서 심한 경우는 구루병(비타민D 결핍증)같은 대사성 질환과 연관되는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가 필요 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치료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보조기요법이 효과가 불분명하여 주로 수술을 시행하였는데 최근에는 새로운 보 조기가 개발되어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

도움말 ·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송동호 교수 02)516-7579

 

원문보기: http://zine.kumc.or.kr/131/sub.jsp?s_num=131&num=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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