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다리
O 다리

O자형 다리(오다리)란?

양쪽 발을 살짝 붙인 상태에서 무릎 사이가 붙지 않고 벌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무릎 사이가 5cm 이상 벌어진 경우에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O다리는 원인과 종류가 다양하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이 각기 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 분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오다리의 종류

각 변형

각 변형

두 뼈가 일정 각도 이상을 이루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경골 외측 변위

경골 외측 변위

허벅지 뼈에 비해 종아리 뼈가 바깥쪽으로 밀려 있는 것을 말합니다.
대퇴골 내회전

대퇴골 내회전

허벅지가 안쪽으로 틀어져 있는 경우 오다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경골 내염전

경골 내염전

종아리가 안쪽으로 틀어져 있는 경우 약간 오다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병적인 오다리

각 변형
경골 외측 변위
대퇴골 내회전
경골 내염전
위에서 언급한 ‘오다리의 종류’에 있는 것들은 고관절 또는 무릎 관절 즉,
‘관절’에서의 문제인데 반해 ‘병적인 오다리’는 뼈 자체가 휜 것을 말합니다.
대부분 선천적인 이상으로부터 발생하며, 블런트씨병, 구루병, 골이형성증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일반적인 오다리와 달리 이것은 ‘뼈 자체’가 휘어있는 것이기 때문에
만 3세 이후에는 교정 치료로 완벽하게 호전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다리가 펴지는 생후 18~24개월에도 오다리가 심하다면
내원하여 병적인 오다리는 아닌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아의 오다리

소아의 오다리
의학 교과서에는 생후 18~24개월까지는 정상적으로 약간 O다리를 보일 수 있고,
만 2~3세 경에는 일시적으로 다리가 곧게 펴지고, 만 3~6세 경에는 약간 X다리를 보일 수 있고,
만 6~8세가 되면 다시 곧게 펴지는 것이 일반적인 발달 과정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러한 경향이 있는 것은 맞지만, 이 경향성 때문에 많은 경우에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가도 ,
“크면서 대부분 저절로 좋아집니다.” 라는 얘기를 듣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이와 같은 발달 과정을 따른다면 이 세상에 오다리는 존재하지 않겠지만,
우리나라의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 것은 많은 분들께서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저희 홈페이지에 방문해주신 분들께서는 두 가지를 알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1. 위의 경향성은 생리적인 범위 내에서의 경향성을 말합니다.

  • 즉, 무릎 사이의 거리가 3~4cm 이하라면 기다려볼 수 있습니다.
  • 하지만 만약 무릎 사이의 거리가 5cm 이상이라면 크면서 다 저절로 좋아질까요?
  • 특히 오다리가 아주 심한 경우엔 병적인 오다리의 가능성도 생각해야 합니다.
  • 2. 시기에 따른 올바른 발달이 중요합니다.

  • 위 경향성에 따르면, 만 18~24개월까지는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오다리를 보이는 것은 정상입니다.
  • 그럼 이 시기에 X다리가 있으면 이건 정상일까요?
  • 만 2~3세에는 정상적으로 다리가 곧게 펴지고 그 이후에 오히려 X다리를 일시적으로 보이는 것은 정상입니다.
  • 그럼 만 4세에 오다리를 보이면 이건 정상일까요?
  • 이렇듯 만 7세가 되기 이전이라도 이미 위의 경향성에서 벗어난 경우에는
  • 저절로 좋아지지 않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는 경우

무플거리가 5Cm이상인 경우
소아의 무플거리가 빠르게 증가하는 경우
6세 이후 O다리 경향이 있는 경우
기타 O다리 교정이 필요한 경우

오다리를 치료하지 않으면?

  • 1조기에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 2하중 전달로 인해 근골격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3아이의 경우 성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4후천적으로 평발이 될 수 있습니다.
  • 5콤플렉스로 인해 정서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오다리의 치료

정확한 원인을 먼저 파악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 교정기를 사용하게 되고, 원인에 따라 운동 치료, 도수 치료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병적인 오다리는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뼈 자체의 문제’라서
만 3세 이후에는 교정기로 큰 호전을 보이기가 쉽지 않고, 만 6~7세 이후에는 수술 방법밖에는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다른 일반적인 오다리의 경우, 대부분 뼈의 문제가 아닌 ‘관절’에서의 문제고,
연부조직(근육, 인대 등)의 문제이기 때문에 나이가 있더라도 교정 치료로 호전을 기대해볼 수 있지만,
나이, 관절의 유연성 등에 따라 좋아질 수 있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오다리 때문에 불편한 증상이 있거나 오다리가 심한 경우 내원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다리의 치료사례

구루병의 치료 사례
만 16개월에 치료 시작 → 만 41개월에 치료 종료 (치료기간 25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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